㈜맥키스 조웅래 회장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김이석 국장 '2019 한국음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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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 조웅래 회장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김이석 국장 '2019 한국음악상' 수상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0.02.01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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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한국음악상’개최
(사진제공=맥키스컴퍼니)한국음악상 시상식(조웅래 회장 김이석 국장)
(사진제공=맥키스컴퍼니)한국음악상 시상식 공로상 수상(좌)조웅래 회장 (우측2번째)김이석 국장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사)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는 지난 한 해 동안 한국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음악인에게 주는 ‘2019 한국음악상’ 시상식을 지난 31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개최했다.

 
㈜맥키스 컴퍼니의 조웅래 회장이 ‘한국음악상 특별상’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김이석 사무국장이 ‘한국음악상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의 조웅래 회장은 15년째 계족산 황톳길 조성으로 새로운 지역문화를 창조하였으며, 맨발 축제와 대전맨몸마라톤대회 개최, 뻔뻔(funfun)한 클래식·숲속 음악회 무료 공연, 원도심 활성화 취지의 중앙로 지하상가 힐링음악회, 대전역 힐링음악회, 지역사랑 장학 캠페인, 대전신진음악인 후원 등으로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과 지역사회공헌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로상을 수상한 김이석 사무국장은 1991년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 합창단 등에서 사무국장을 재임하며 30년간 지역 출신의 청소년 유망주 발굴 음악회, 신인 데뷔음악회, 보문산 열리음악회 기획 추진, 우리 동네 문화산책,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드림오케스트라 창단과 활동에 기여, 작곡가들의 창작 연주 발표 기획 등으로 지역 음악신인 발굴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원로음악인의 구술채록과 대전문예연감 편찬 등으로 대전 음악 역사 정립에도 공헌했다.
 
한국음악상은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의 주관으로 1979년 제정되어 매년 그 해의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서 음악인 뿐 만 아니라 음악인은 아니지만, 음악 예술계에 공로가 큰 분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이번 2019 한국음악상은 특별상, 본상, 공로상, 젊은 음악가상, 우수지회(부)로 나누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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