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부터 시 홈페이지 오케이(OK)예약시스템 선착순 접수
(대전=세종충청뉴스) 김민조 기자 = 한밭도서관은 3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과정은 독서지도 교육에 필요한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우리 지역의 독서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독서지도 개론, 그림책과 창의적 독후활동, 글쓰기와 독서토론, 북아트, 수업계획안 작성, 실습 등 독서지도 활동에 필요한 제반 이론과 구체적인 지도 방법으로 총 30회로 구성됐다.
수업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이 교육의 협력기관인 한국그림책연구소에서 시행하는 독서지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오케이(OK)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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