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종 코로나 대비 대중교통 방역 철저 시행
상태바
세종시, 신종 코로나 대비 대중교통 방역 철저 시행
  • 이철호 기자
  • dlcjfgh@hanmail.net
  • 승인 2020.02.12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세종충청뉴스) 이철호 기자 = 세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버스, 택시 및 터미널 등 대중교통 분야 방역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12일 시는 감염병 예방 및 위생관리를 위해 시내버스 285대에 대해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택시 352대, 전세버스 119대, 터미널 3곳, 시내버스 정류장 1일 40여 곳, 어울링 공영자전거 1일 300대씩 총 2,255대에 대해서도 수시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여객터미널 및 버스 내부에는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해 이용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버스와 택시 운전원을 대상으로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운행 중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였으며 필요 시 승객에게도 마스크를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버스정류장 내 버스정보안내기 및 터미널, 버스 내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등 안내물을 게시하고 있으며, 운수업체 등을 대상으로 조치사항 관련 주 1회 이상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