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단체 16개 사업 선정, 105백만원 지원
(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청북도는 26일 소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충청북도 양성평등위원회 개최를 통해 2020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심의·선정했다.
또 충청북도 양성평등위원회는 지난 1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접수된 사업에 대해 적합성, 창의성, 파급효과, 신청예산의 타당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의했다.
특히 15개 단체 1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지원 금액은 105백만원이다.
이번 지정공모에 충북여성재단의 ‘여성친화도시확산사업’, ‘양성평등기금 사업 모니터링’ 2개 사업(35백만원)과 자율공모에 충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클릭-통통통’ 등 14개 사업(70백만원)이다.
김장회 위원장(충북도 행정부지사)은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산을 위해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이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 증진은 물론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 복지 증진 등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 충청북도를 구현하는 데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양성평등기본조례에 따라 매년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의 권익증진, 취약계층 여성과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양성평등기금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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