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중간 집계 결과
상태바
대전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중간 집계 결과
  • 김민조 기자
  • minjo34622@naver.com
  • 승인 2020.02.27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세종충청뉴스) 김민조 기자 = 대전시는 27일,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중간 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대전시의 신천지 신도는 미성년자를 제외한 12,335명으로 동구에 1,632명 중구에 1,967명, 서구에 5,691명, 유성구에 1,815명, 대덕구에 1,230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자료제공=대전시)
(자료제공=대전시)

코로나19 유증상자는 단순한 기침, 미열, 인후통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유증상자의 경우 자가격리 조치 후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를 안내할 예정이다.

무증상자는 향후 2주간 자치구를 통해 능동감시(하루 2번 유선 확인)를 진행하며, 현재 조사가 진행중으로 기타 사항은 조사가 마무리되면 구체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무응답자, 전화거부자는 신천지 측과 함께 다시 전화 확인을 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1차 전수조사 결과 연락이 안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6조의 2 규정에 따라 감염병 환자, 감염이 우려되는 사람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대전지방경찰청에 소재 파악을 요청해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