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풍수해보험 가입지원금 추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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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풍수해보험 가입지원금 추가 확대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20.02.29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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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가 풍수해 재난에 대비해 능동적인 대처와 실질적인 보상을 실현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홍수, 강풍, 대설, 지진 등으로부터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최대 92%를 지원하는 정책 보험으로, 대상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소상공인)이다.

생계 구호 차원으로 일부만 지원되는 재난 지원금과 달리 풍수해보험은 가입 금액 최고 90%까지 보상이 가능해 실질적인 복구가 가능하다.

이번 보험료 지원 확대로 온실 및 소상공인은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보험료의 최대 85%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소상공인은 공장과 상가, 건물부속물 등 시설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보험료의 59%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담 및 문의는 관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해당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 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가능하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최근 자연재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 풍수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실질적인 보상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많다”며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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