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코로나19 총력 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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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코로나19 총력 대응 지시
  • 신만재 기자
  • smj1210@hanmail.net
  • 승인 2020.02.29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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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역 신천지 교인 567명 매일 모니터링 실시

(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28일 시청 집현실에서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총력 대응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주시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최고 수준의 대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입원했던 공주의료원을 비롯해 유구지역 의원과 약국, 터미널, 확진자 자택 주변 그리고 관내 식당과 카페, 목욕탕,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종교단체 측에 예배 및 집회 등 종교행사와 집회 등을 당분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필요 시 방역소독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산성시장과 유구전통시장 등 감염병에 취약한 장소와 공중시설 등은 특별히 청결을 유지하고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SNS 등에 유포되면서 불필요한 혼란과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크게 동요하지 말고 개인위생 등을 철저히 지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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