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유.초 1711명 대상 긴급돌봄 수요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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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초 1711명 대상 긴급돌봄 수요 파악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0.02.29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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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휴업 조치로 세종 지역에서는 총 1711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3월 2일부터 일주일 간 실시되는 긴급돌봄 수요를 파악한 결과 유치원은 669명 초등학교는 1042명이 각각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교육청은 돌봄을 위한 총 267개의 교실을 확보하고 학교(원)장과 유치원 간호사,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중심으로 시설 방역 소독은 물론 체온계, 손소독제, 마스크 등의 방역용품을 준비하는 등 긴급돌봄 채비를 갖췄다.

이번 긴급돌봄은 감염병 특성상 집단 돌봄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평소 20여명 보다 적은 실 당 10명 내외로 실시된다.

먼저, 지역 내 6830명 원아 중 669명이 신청해 9.8%의 신청률을 보인 유치원 긴급돌봄은 총 46개원 113개 교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평상시 학기와 같이 오전 교육과정 담당교사가 오후 방과후과정 담당 교사가 시간대를 나눠 아이들을 돌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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