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주말에 공적판매처 통해 공급 총 203.7만개 공급
(청주=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이후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했다.
1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마스크는 총 203.7만 개로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의 물량을 공적판매처(우정사업본부, 농협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약국 등)로 신속하게 출고해야한다.
또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① 대구·경북 지역: 약국, ② 서울·경기 지역: 약국, 농협 하나로마트, 행복한백화점(서울 양천구) ③ 인천 및 그 밖의 지역: 약국, 아임쇼핑(부산역점)이다.
특히 전국 공통으로 ④ 공영 홈쇼핑을 통해서도 방송시간에 맞춰 전화주문할 수 있다.
또한 농협 하나로마트는 어제까지 지방 배분을 고려해 서울·경기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판매하였으나 서울·경기 지역에서만 판매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욱이 1일 당번약국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공급하였으며, 약국을 방문할 경우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co.kr)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약 130개 마스크 제조업체에 식약처 직원을 파견해 매일 생산량과 출하량을 확인하고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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