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체육시설 방역 조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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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체육시설 방역 조치 강화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0.03.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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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공공체육시설 90% 휴장, 민간 신고체육시설도 적극 방역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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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북도는‘코로나 19’지역사회 유입차단과 사전예방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뿐 아니라 민간 신고체육시설에 대해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4일 현재 도내 305개의 공공체육시설의 90%는 방역 후 휴관에 들어간 상태이고 나머지 시설은 야외 체육시설 등으로 휴관이 불필요한 상황이며, 1748개 민간 신고체육시설에 대해 시ㆍ군을 통해 사업주에게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협조하도록 공문 시행 등의 조치를 했다.

또 지난달 도내 골프장을 방문했던 내방객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해당 골프장에 대해서는 2일 동안 휴관을 하였고 도내 전역의 35개의 골프장에 대해서도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됐다.

특히 최근 천안시에서 문제가 되었던 줌바댄스의 개설현황은 40개소로 댄스학원 19개소, 주민자치프로그램 14개소, 체력단련장 7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었으나 운영중단을 권고해 현재는 모두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도 관계관은 “철저한 사전예방과 점검을 통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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