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20일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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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일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발표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0.03.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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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이후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했다.

20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803.1만 개입이다.

구입 장소는 전국의 ➊약국과 ➋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➌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소재) 등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금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5 · 0’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공적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루어져 주 1회 · 1인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대리 구매는 ➊장애인, ➋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➌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➍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에 한해 가능하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주말동안(3.21.~3.22.)에 평일(3.16.~3.20.)에 구입하지 못한 분이 구입할 수 있다.

주말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은 ➊서울·경기지역은 약국, ➋그 외 지역은 약국과 하나로마트이며, 우체국과 일부 공적판매처는 휴무이다.

참고로 21일 소형 마스크 수요가 있는 약국에 최대 50개씩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의료·방역 분야 등에 마스크를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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