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과 22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했다.
21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919만 개이며, 22일 총 264.8만 개가 공급될 예정이다.
주말 동안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➊서울·경기지역은 약국, ➋그 외 지역은 약국·하나로마트 등이다.
일부 공적판매처는 주말 휴무로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 여부와 마스크 웹/앱에서 재고량을 확인해 방문하면 된다.
주말에는 주중에 구입하지 못한 분을 위해 약국별 공급량을 확대해 이번 주말(3.21.∼3.22.)에는 평일(250개) 보다 많은 약국별 최대 400개까지 공급합니다.
코로나19의 확산추세와 약국 재고량을 고려해 지역별로 공급량을 조정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는 4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은 250개, 그 외 지역은 350개씩 공급된다.
대리 구매는 ➊장애인, ➋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➌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➍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에 한해 가능하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정부는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의료·방역 분야 등에 마스크를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물량에 대해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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