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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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 발표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0.04.09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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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을 발표했다.

9일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980만 8000개이다.

정부는 마스크가 긴급히 필요한 곳에 27만 6천개를 우선 공급하고 119 구급 출동대원을 위해 소방청에 38만 8천개를 공급할 계획으로 오늘(4.9.)은 19만 4천개가 공급된다.

또 어린이집 아동과 교직원을 위해 복지부에 어제(4.8) 14만 8천개가가 공급되었고, 오늘(4.9)은 8만 2000개가 공급한다.

또한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목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4 · 9’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공적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루어져 주 1회․1인 2개씩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일부터 대리구매 대상자가 추가로 확대돼 ➊2002년부터 2009년까지 출생자, ➋요양병원 입원환자, ➌장기요양급여수급자 중 요양시설 입소자, ➍일반병원 입원환자도 대리구매가 가능하다.

정부는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의료·방역 분야 등에 마스크를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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