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인명구조사 1급 취득 위해 119구조대원들 구슬땀 훈련

2020-05-22     유인상 기자
(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천안=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는 전문 구조대원 양성을 위한 인명구조사 1급 실기 평가에 119구조대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소방서는 인명구조사 1급 자격 보유자인 소방장 정원묵 구조대원을 멘토로 지정하여 구조대원의 전문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맹훈련을 하고 있다.

또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되는 인명구조사 자격인증은‘재난 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도입된 제도이며, 기초역량과 구조기술을 평가하는 2급과 화학물질 초기대응 등 특수재난에 대한 전문 구조능력을 평가하는 1급으로 구분해 매년 시행된다.

구동철 소방서장은“꾸준히 훈련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는 전문 구조대원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