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퇴직실시,한국노총이 힘을 싣다

김동명한국노총위원장,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공론화 IBK노조,금융노조,한국노총의 의기투합

2020-07-23     송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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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시중은행에서는 실시하고 있는 희망퇴직제도,공기업에도 도입하는 것이 시대의 요구다.

허울뿐인 임금피크제로 직원들을 묶어 두는것은 인력낭비로,신규 인력 충원이 바람직 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20일 오전 8시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6차 일자리위원회(위원장 문재인 대통령,부위원장 김용기)에서,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국책기관의 임금피크제를 개선하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며 "청년의 꿈을 위해 관계부처가 관심을 갖고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임금피크제의 개선책과 대안마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IBK노조는 3차례의 국책은행 희망퇴직 노사정 간담회를 주도했으며,지난 3차 간담회에서는 기업,산업,수출입 은행 3개 대표와 각 지부의 노조위원장이 모여 국책은행 공동안을 마련해 금융위원회에 제출,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에서 활발하게 진행된 희망퇴직제도가 국책은행에도 도입되어,퇴직직원의 사회진출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