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여성친화도시 선정에 발맞춰 특화사업 운영

2020-08-06     신만재 기자
(사진제공=공주시)

(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실시한 ‘여성친화도시 지역맞춤형 창업지도 훈련과정’ 수료식을 5일 개최했다.

특히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창업에 대한 욕구가 높은 관내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ERP 실무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여 총 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창업아이템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창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또 공주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30만원 비즈니스’ 사업과 연계하여 여성 창업자를 육성하고,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 특화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취·창업 의지가 높아지고 여성창업자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