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정국장 건조벼 매입현장 격려 방문

2020-11-03     김성하 기자

(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청북도 김성식 농정국장이 2일 옥천군 청성면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현장을 방문해 관계자 및 농업인들을 격려 및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성식 농정국장은 “올해 연이은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결실을 일궈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출하 시 규격 포장재를 사용하고 수분함량 13%~15%를 유지하여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농가별 출하일자를 지켜 매입기간 내에 전량 매입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2020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배정 물량은 17,231t, 12월 30일까지 도내 11개 시·군 120개 장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