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천안흥타령춤축제서 건강증진관 운영

2019-09-26     유인상 기자
(사진제공=백석대)백석대

(천안=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스포츠과학부, 디자인영상학부, 사회복지학부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2019천안흥타령춤축제 현장에서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

특히 백석대의 천안흥타령춤축제 건강증진관 운영은 올해 3년째로 축제 방문객들 대상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축제 부대 행사 중 시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사진제공=백석대)백석대

올해 천안시와의 관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건강도시 천안, 시민중심 행복 천안’ 완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10개 전공 14명의 교수진과 5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천안시 소속 5개 보건기관과 지역 내 2개의 병의원, 1개의 의료기 업체가 참여해 2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구체적인 건강증진관 부스운영은 △간호학과 임부체험 및 혈압 측정, 휴대전화 소독 △안경광학과 시력측정 및 돋보기 제작 △물리치료학과 자세 교정 및 테이핑 요법 △치위생학과 구강보건교육 및 구취측정 △응급구조학과 심폐소생술 교육 및 스트레스ㆍ혈관건강검사 △스포츠과학부 신체교정 및 맞춤형 운동법 △디자인영상학부 힐링 머그컵 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사회복지학부 풍선아트 △백석문화대 방사선과 골밀도 측정 및 근골격계 질환 상담 등이다.

한편 백석대는 협력기관인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이 한방 건강상담, 가온치과병원이 구강검진 및 상담, 닥터웰 헬스케어가 헬스케어장비 무료 체험 및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