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5개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선 18억 투입

2021-01-20     신만재 기자

(청양=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청양군이 농공단지 입주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정비에 1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청양군

20일 군은 올해 도비 2억2000만원과 군비 15억8000만원을 투입 5개 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 운곡1농공단지 물탱크(2개소) 순환장치 설치, 화성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배수관로 교체, 비봉농공단지 상수관 개량, 정산농공단지 공업용수 송수관 신설․공공폐수처리시설 리모델링․산재예방시설 조성 등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정서 미래전략과장은 “농공단지 시설 개선으로 입주기업들의 경쟁력이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우수제품 박람회 개최, 기업활동 지원, 최고기업인상 수여 등 입주기업 활력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