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복싱부,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종합 2위’

2021-06-27     신만재 기자
보령시

(보령=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보령시청 복싱팀 선수단이 2021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시 복싱팀은 지난 20일부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매달 1개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동회와 조세형 선수가 각각 남자부 –91kg급과 –52kg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남자부 –60kg급에서 현동주 선수가 은메달, -91kg급에서 주태웅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부 –75kg급에서 김지호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해만 감독은 “오는 대통령배 복싱대회에서 종합우승 달성과 더불어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상위 입상을 해 보령시청과 충남이 우승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