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미세먼지 알리미 지원 어린이집 현장 방문

2021-07-22     유인상 기자

(아산=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21일 지역 내 어린이집인 굿모닝, 시립배방푸르지오를 방문해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와 미세먼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지난 6월 미세먼지 노출에 민감한 어린이,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22일 시는 미세먼지 알리미 지원 사업이 미세먼지 농도를 4단계 색깔과 얼굴 표정으로 표출하는 알리미를 어린이집에 설치하고 교사와 원아들이 미세먼지 정보를 빠르게 알 수 있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오세현 시장은 어린이집 미세먼지 알리미 지원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야외활동 자제 등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 시행해 아산시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