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재향군인회, 노성면 노성산 일원 자연보호 및 산불 조심 활동 전개

논산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근)는 30일 우천에도 불구하고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에서자연보호 및 산불 조심 캠페인을 전개 했다.

2021-11-30     김형철 기자
노성산

(논산=세종충청뉴스) 김형철 기자 = 논산시재향군인회는 지난달 30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에서 향군임원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보호 및 산불 조심 캠페인을 전개했.

김영근 회장과 읍면동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는 데에도 불구하고 노성산을 지키는 자연보호 활동과 산불 조심 캠페인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실시하던 안보견학을 코로나 19로 인해 전격 취소하고, 1년 전에 발생한 노성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조심 캠페인과 함께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하여 더욱 의미 있고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향군회는 지난달 18일 여성 임원들과 함께 탑정호 주변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