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300억 규모 도시개발사업 추진

2022-01-19     신만재 기자
청양군

(청양=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청양군이 가로망 정비, 도시재생,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범죄예방 디자인사업 등 도심 환경 개선사업에 300억 원을 투자한다고 19일 밝혔다.

가로망 정비 대상은 청양읍 송방리 일원 도로개설(76억 원), 정산면 서정리 일원 도로개설 2곳(16억 원), 청양읍 교월리 일원 도로개설(2억 원) 등으로 연말 준공 목표다.

또 국토부 공모사업인 청양읍 도시재생 뉴딜(144억 원), 청양읍 교월2리 생활 여건 개조사업(56억 원)도 본격 추진을 앞두고 올해 각각 20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지난해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양읍 벽천리 범죄예방 디자인사업(5억 원)은 충남도립대 앞 학사촌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통해 지역의 활력과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겠다”며 사업대상지 인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