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인명구조사 자격취득 훈련 ‘구슬땀’

2022-03-18     김형철 기자
인명구조사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재난현장에서 보다 높은 구조 기술을 적용하고자 인명구조사 인증시험 자격 취득을 위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는 ‘재난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2012년도에 도입된 자격시험으로 전문·1급·2급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기초역량 2종목, 구조기술 7종목 등 총 9종목을 평가한다.

상반기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구조대원들은 합격을 목표로 맨홀 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실기평가 과목을 중심으로 연일 구슬땀을 흘리면서 훈련 중이다.

권병문 현장대응단장은 “자격 취득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더 나은 양질의 구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