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온천 시장 공영주차타워 외벽 디자인 개선

2022-05-11     유인상 기자
조감도

(아산=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아산시가 오는 31일까지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지상 2층, 175면) 외벽 디자인 개선 공사를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변화를 모색한다.

11일 시는 이번 외벽 디자인 공사가 지난 2014년 준공 이후 노후화에 따른 벽체 부식 및 탈색 등으로 원도심 도시환경 저해가 심화됨에 따라 2019년부터 중점 추진중인 ‘깨깔산멋’ 도시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하는 사업으로 시비 2억원이 투입된다.

또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디자인은 아산시 시목인 은행나무잎의 노란 컬러를 기본으로 하고 일부 금속 타공 패널을 부착함으로서 공영주차장의 멋스러움을 구현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이번 외벽 디자인 개선 공사로 시민 여러분의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세심한 공정을 진행하여 조속한 시일내 쾌적한 도시 환경 변화로 탈바꿈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사 추진에 주차장 제약은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4일자 9일자 풍물5일장을 제외하고는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