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 무단 투기 상시 단속

2022-05-19     유인상 기자
아산시

(아산=세종충청뉴스) 유인상 기자 = 아산시는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운영하고 무단 투기 단속에 나선다.

특히 지역 내 쓰레기 배출장소 개선 및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30명의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배치해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 환경 정리,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시민 계도를 추진해 4월 말까지 277건, 5256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난해 불법투기 감시단과 시 소속 상시단속원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1219건을 적발해 2억1754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시는 올해도 11월까지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을 운영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을 끼치는 쓰레기 불법투기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문제”라며 “시민 개개인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깨끗한 아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