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 총력

-8월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2022-07-05     김형철 기자
부여소방서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오는 8월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번 피난동선 확보는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건물 내 폐쇄·제한한 출입구가 상당수 미개방 상태로 남아 있어, 화재 발생 시 혹시나 모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추진 대상은 관내 의료, 노유자, 숙박 등 다중이용시설 74개소이며, △출입문 폐쇄·잠금 등 특별점검 △대상처 안전관리 간담회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비상구 및 불나면 대피먼저 집중홍보 등을 실시한다.

류일희 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만큼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관계자는 경각심을 갖고 비상구 확보 등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