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추석 맞이 ‘월급 자투리’로 나눔 실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1000원 미만 월급의 자투리를 모아 밀알의 집에 나눔을 실천했다-

2022-08-29     김형철 기자

(부여=세종충청뉴스)김형철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1000원 미만 월급의 자투리를 모아 밀알의 집에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 직원들은 연초부터 모은 월급의 자투리로 60만원 상당의 쌀, 생필품 등을 마련하여 밀알의 집에 전달했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작지만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전달한 물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주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