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 16개 품목·의약외품 3개 품목 허가보고서 공개

2023-01-03     송윤영 기자
식약처

(청주=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식약처는 의약품과 의약외품 허가심사에 대한 허가보고서를 공개했다.

특히 지난 12월 투명성, 일관성,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 16개, 의약외품 3개 총 19개 품목(신규허가 14개, 변경허가 5개)의 허가심사 결과(허가보고서)를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이번 허가보고서가 공개된 대표적인 의약품은 과민성 방광 증상 치료 신약 ‘베오바정50밀리그램’(제일약품㈜), 항암 화학요법제 투여에 따른 구역·구토 예방 신약인 ‘아킨지오주’(에이치케이이노엔㈜), 편두통에 대한 급성 치료 신약 ‘레이보우정50밀리그램/100밀리그램(라스미디탄헤미숙신산염)’(일동제약㈜), 빈혈 치료 신약 ‘레블로질주25mg/75mg(루스파터셉트)’((유)한국비엠에스제약)가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과 의약외품의 허가심사 결과를 공개하고, 매월 공개 목록을 제공함으로써 제약업계의 제품 연구·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공개된 허가심사 결과는 의약품안전나라(http://nedrug.mfds.go.kr)에서 ‘의약품등 정보 → 의약품 및 화장품 품목정보 → 의약품 등 심사 결과 정보공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