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권도협회, 충남도청 전용 훈련장 전지훈련 주목받아

-대만 국립동화대학교 등 약 20여 명 동계전지훈련-

2023-02-06     김형철 기자
대만

[충남=세종충청뉴스] 김형철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회장 김진호)는 충남도청 전용 훈련장에서 지난달 30일(월)부터 오는 9일(목)까지 대만 국립동화 대학교 감독 천랴오샤, 지도자 차이니언 임원 황성국, 왕치우평과 선수 학부모 등이 충남체육고등학교와 충남도청 태권도 선수들이 함께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훈련장면

이번 훈련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개최하는 대전 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홍보하려는 방안으로써 충남도청 실업팀 선수단, 충남체육고등학교 선수들과 함께 동계합동훈련 하기 위해 충남도청 훈련장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대전 MBC와 함께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태안군에 제8회 대전 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근 전무이사는 충청남도청 실업팀 전용 훈련장 확보로 태권도 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외에서 많은 우수선수단이 논산시를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