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주시.진천군 농촌협약 체결...946억원 투자

청주시 상당생활권 517억원, 진천군 진천생활권 429억원 투입

2023-04-26     김성하 기자
충북도

(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청북도는 ’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주시와 진천군이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식을 체결 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19년 12월에 도입되었으며 농식품부는 5년간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지자체는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 목적에 맞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상당생활권(미원면, 낭성면, 남일면, 문의면, 가덕면)에 517억원을 투입(국비 237억원 포함)하며,

진천군은 진천생활권(진천읍, 덕산읍, 광혜원면, 초평면, 문백면, 이월면)에 429억원을 투입(국비 284억원 포함)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촌협약을 통해 지역이 수립한 발전 방향에 맞게 투자를 집중하고 농촌의 365생활권* 구현을 위한 생활서비스 공급 거점 역할과 주민의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