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에너지바우처 신청자 접수

2023-06-01     신만재 기자
청양군

(청양=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2월 29일까지 2023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10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또 군내 취약 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는 여름철 전기요금과 겨울철 전기․ 도시가스․등유․LPG 등의 사용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발급되는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또한 에너지바우처는 주소나 세대원 등 변경 사항이 없는 기존 대상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발급되고, 정보 변경 사항이 있거나 신규 대상자는 신청 접수 후 발급된다.

이밖에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에너지바우처 금액은 1인 세대 14만 9,800원, 2인 세대 20만 5,700원, 3인 세대 29만 2,500원, 4인 세대 37만 9,6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빠짐없는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며 “사각지대 없는 에너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