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3년 3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사업화 지원

첨단반도체·융합바이오·친환경모빌리티부품 사업화(비R&D) 지역 중소기업 지원

2023-06-22     김성하 기자
충북도

(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북도가 올해 3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사업화 지원(비R&D)에 20.65억원(국비 14.45, 도비 6.2)을 투입한다.

또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에 대한 도내 관련 중소기업의 접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은 도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력(주축)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충북의 3대 주력산업인 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분야에 대해서 제품 고급화·마케팅·시제품 제작·특허 및 인증 등 사업화(비R&D) 6개과제 총 34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북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충북 주력산업(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및 전․후방 연관 업종이어야 한다.

지원조건 등 사업내용은 충청북도 및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고, 자세한 사항은 충북테크노파크, 에프아이티아이(FITI)시험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충북과학기술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http://www.rip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 사업화 지원(비R&D)을 통해 79개사를 선정해 시제품제작, 기술지도, 특허, 인증,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