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

2024-01-22     김성하 기자
충북도

(충북=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충청북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2024년 공익사업 추진계획, 보조금시스템 사용방법과 2025년부터 변경되는 단체별 1개 사업, 5년연속 선정된 단체 1년 제한 등 선정기준에 대해 비영리민간단체에 진행된다.

특히 올해 사업예산은 총 6억원으로 공고일(2024.1.15.) 기준 충청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사업에 대해 2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과학교육, 민생경제, 문화․관광,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국가안보와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0개 분야이다.

또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도 사업담당 부서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고, 신청서류는 충청북도 홈페이지 소통광장/민간단체정보방/공익활동지원사업 게시판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도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3월 중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2024년 1월 현재 408개이며, 지난해 124개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