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2019-12-12     송윤영 기자
(사진제공=충남대병원)본원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과 의료 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해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 예비평가를 거쳐 올해 본 평가를 실시했다.

또 평가 대상 기관은 종합병원 이상 총83기관으로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해 퇴원한 환자의 진료비 청구자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충남대학교병원은 평가지표 전담전문의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중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소생술 교육 이수율 등, 총 11개 항목 평가에서 전체평균(86.48%)에 비해 높은(90.86%) 점수를 받았다.

윤환중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의료 질 관리가 최고수준인 것이 입증된 것이며, 선도적인 의료발전 모델의 중심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