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현 의원 대전충남 혁신도시 촉구 입장문
대전 충남 혁신도시 지정 관련 입장문
2020-01-23 송윤영 기자
대전충남혁신도시 지정은 반드시 관철되어야 한다!
지난 20일 대구 경북지역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 총선간담회에서 대전충남지역 혁신도시 신규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법 개정에 반대의견이 모아졌다는 보도가 있었다.
혁신도시로 지정되지 않은 대전 충남은 인구 및 기업유출이 가속화 되고 있으며 각종 국책사업과 공공기관 유치에서도 역차별을 받고있다.
애초 혁신도시 지정에 대전과 충남이 제외 되었던 것이 잘못되었다는 지적이 많다.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은 4개월만에 81만 4천여명의 시민서명이 이루어진것에서 보듯 절실하고도 꼭 필요한 대전의 숙원사업이다.
지난해 국가균형발전법 개정을 통해 가까스로 지역인재 채용으로 숨길을 틔운 대전충남시민과 도민의 확고한 의지는 혁신도시 지정으로 완성된다.
자기지역 발전만 중요시하며 남의 지역 발전에 딴지를 거는 행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뜻을 거스르는 것은 물론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하는
반 시대적인 행동이다.
대전시민과 충남도민의 뜻과는 180도 정반대되는 의견을 모은 국회의원들에게 당장 그 입장을 철회해줄것을 엄중히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