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 심사

2020-03-17     김민조 기자
(사진제공=대전광역시의회)

(대전=세종충청뉴스) 김민조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17일 제248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국,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규약안, 동의안 등 6건을 의결했다.

▸ 조성칠 의원 (중구1, 더불어민주당)
❍ 우리 고유의 문화와 정신, 품격을 상징하는 서예의 대중화 및 진흥‧교육 실시로 서예의 예술성을 발전시키고 시민 인성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 아울러 2030아시안게임 충청권 유치와 관련된 재정투자 규모에 관해 질의하고 지방재정 부담 검토와 대회 개최 후 경기장 사후 활용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 남진근 의원 (동구1, 더불어민주당)
❍ 2030아시안게임 충청권 유치와 관련, 시설 인프라 현황 등에 관한 내용을 질의하고 대회 개최 후 관련 시설의 자유로운 시민 이용에 대해 주문했다.

▸ 민태권 의원 (유성구1, 더불어민주당)
❍ 2030아시안게임 충청권 유치 국제경기대회지원법 등에 의한 전문기관 사전타당성 조사에 대해 질의하고 대회 개최의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 홍종원 의원 (중구2, 더불어민주당)
❍ 2030아시안게임 충청권 유치와 관련 개최 희망 도시, 대회 유치를 통한 경제적 효과 등에 대해 질의하고 인천아시안게임을 교훈삼아 경기장 사후 관리 방안 등 대회 유치와 관련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체육예술관광 분야 관련자들의 피해 관련 사항을 지적하며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 박혜련 위원장 (서구1, 더불어민주당)
❍ 지역 민주화 운동의 효시인 대전 3‧8민주의거 6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의 민주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그 숭고한 역사를 기리기 위한 「대전광역시 3‧8민주의거 기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전국이 초비상 사태에 직면한 엄중한 상황에서 전염병 확산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