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32-33번째 확진자 발생

2020-03-28     김민조 기자
대전시

(대전=세종충청뉴스) 김민조 기자 = 28일 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32번째 확진자는 17시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고가 들어왔으며,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다.

확진자의 상태는 경증으로 25일 증상이 발현돼 27일 검체를 채취하고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가족 및 동료 6명이며, 현재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으로 오늘 충남대병 병실을 배정받을 예정이다.

33번째 확진자는 18시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고가 들어왔으며 서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익산시 확진자 미국발의 접촉자인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이들 확진자의 기초 역학조사 중으로 심층 역학조사 후 파악 즉시 시 홈페이지 및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