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지원키트 5차 나눔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행복한우리복지관은 4월 8일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복지관 프로그램이 중단되어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서구 내 재가장애인 100가정을 대상으로 생필품 키트를 제공했다.

본 키트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복지관 대전-세종시협회와 연계하여 ‘즉석밥, 김, 라면 등의 식료품’과 ‘면마스크, 물티슈 등의 위생용품’을 구성하여 공동모금회 관계자 및 복지관 직원이 함께 키트를 제작했다.

행복한우리복지관 강양구 관장은 “코로나 사태로 힘겨워하는 장애인 가정에 긴급키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이고, 코로나19가 조속히 종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