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00여개 방문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명령과 집합금지명령 준수 강조
(대전=세종충청뉴스) 김민조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6.30일까지 중구 소재 방문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밀접접촉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명령과 집합 금지명령 발령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서울⋅경기권 소재 다단계업체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되어 지역으로 다시 확산됨에 따라 대전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조치이다.
중구는 관내 소재 100여개의 방문판매업체를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대표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권유했다.
업체의 한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은 물론 위법행위에 대한 근절로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일상이 자유로 왔으면 좋겠다”며 다급한 마음을 전했다.
박용갑 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방역수칙 이행 등 부단히 노력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을 단축시키자”며 “중구청 전 직원이 합심해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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