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 국토부 차관, 신속한 복구 및 추가피해 최소화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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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수 국토부 차관, 신속한 복구 및 추가피해 최소화에 총력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0.08.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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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폭우로 단절된 철도ㆍ도로 복구현장 잇따라 방문…공사관계자노고격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세종=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0일 주말 동안 기록적 폭우로 단절된 경전선 ‘광주-남평’ 간 피해복구 현장과 구례군 소재 국도 17호선 서시1교 복구현장을 방문해 피해현황과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경전선 ‘광주-남평’ 간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손 차관은 시설물 복구 및 열차 운영계획을 보고 받으면서 “철도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복구작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례군의 국도 17호선 서시1교 복구현장을 방문 계속되는 비상근무로 수고가 많은 직원과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국가 기반시설인 국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신속한 복구와 함께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 지반이 약해져 있으므로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점검활동을 철저히 하여 위험구간은 선제적 조치를 해 달라”고 강조했다.

손 차관은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피해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토부(국토관리사무소)가 가동할 수 있는 장비·자재·인력 등을 최대한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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