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을 스마트하게! 2020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안전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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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을 스마트하게! 2020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안전하게 마무리’
  • 송윤영 기자
  • yaho1130@hanmail.net
  • 승인 2020.08.17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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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진제공=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단체사진

(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명수)에서는 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를 인식하고 올바른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0년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스.스.로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여 8년째 운영되고 있다.

금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및 학부모 등 12가족(25여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8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진행된 캠프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참가자 모두 개인 물품을 사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였으며, 프로그램 중간마다 소독을 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2박 3일간의 캠프를 마무리했다.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의 이해, 부모-자녀 간의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집단상담, 역할극, 부모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스마트폰이 없는 상황에서 부모-자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대안적 활동으로 가족 간의 관계를 보다 돈독히 다질 수 있었으며, 캠프 이후에도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대신해서 할 수 있는 대안적 활동 도구를 제공하여 추후 적용해 볼 계획이다.
 
김명수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스마트폰 과의존이 심각한 상황에서 스마트폰 없이도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는 아이들을 보니 가슴 벅찬 기분이 들었다. 앞으로도 스마트폰이 아닌 가족, 친구들, 그리고 사회 속에서 소통하고 성장하는 건강한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김기복)이 운영하는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42-527-3112, 국번없이 1388)는 청소년들의 개인상담(대인관계, 진로, 학업 등),심리검사, 집단상담, 학부모상담 등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기관은 대전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전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분노조절갈등관리포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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