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 특사경은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수사활동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시민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식품, 공중위생, 의약품, 부동산, 환경, 청소년보호, 원산지표시, 축산물안전 등 민생 8대 분야 위반에 대한 내용이다.
이번 발간된 수사활동 사례집은 기본적인 수사실무, 분야별 수사기법과 수사사례 등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 분야별 위반사항과 처분내용, 단속요령과 위반현장 사진 등을 담았다. 대전시 특사경은 사례집을 관련부서 및 자치구 특별사법경찰 업무부서에 배포해 수사업무 수행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선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발간된 수사사례집을 활용한 특사경 현장 단속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코로나 등 사회현상을 틈탄 민생침해 사범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활동 전개해 시민 생활불편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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