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품새 경기규칙 강습회 단체 사진 장면](/news/photo/202303/30923_32343_2625.jpg)
(충남=세종충청뉴스) 김형철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는 5일 논산시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도내 태권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품새 경기규칙 강습회 및 2023년도 국기원 승품단심사 평가위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 김진호 회장, 강영수 부회장, 이상근 부회장, 남학현 이사 김석승 천안시지회장, 장남순 기술위원회 의장, 김용호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과 도내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김진호 회장 개강식 인사말씀 장면](/news/photo/202303/30923_32345_3217.jpg)
김진호 회장은 오늘 교육은 도내에서 열리는 각종 품새대회와 국기원 저단자 승품단심사에서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는 심사평가 위원들이 변경된 경기규칙과 심사규정 및 규칙을 교육받는 날이라면서 우리 지도자들이 변경된 규칙을 잘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록 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분과 위원장의 경기규칙 해설 설명과 오후에는 기본동작, 유급자, 유품자, 고단자 품새 실기를 강의했다.
![23년 KTA 승품단 심사평가위원 강습회 장면](/news/photo/202303/30923_32346_332.jpg)
이어 우정래 심사분과 위원장은 심사평가위원들이 사명감으로 공정한 심사평가를 위해 국기원 심사규정과 규칙을 설명하며 ”2023년도 저단자 심사평가를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평가를 당부했다.
이날 교육생들의 교육장 분위기는 김정록 강사의 열띤 강의 덕분에 실기를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열기가 뜨거웠다.
H 시군의 한 대표자는 열심히 수강하는 교육생들과 반대로 교육장을 이탈하여 주변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아 교육이 실추되었다는 평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k 모 교육생은 저러한 몰지각한 교육생들로 인하여 태권도 지도자들이 모두가 저평가를 받게 된다며 태권도 지도자면 지도자 다 위야 하는데 너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