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세종충청뉴스) 신만재 기자 = 공주시는 지역 내 읍면동 대상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항공방제는 지난 4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4개 읍면동 870농가 3039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우천 및 안개로 인한 기상 악화시 방제순서나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5일 시는 산림청 헬기 2대를 지원받아 밤나무 종실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나방 등의 종실성 해충에 대해 집중 방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약제는 밤재배 농가가 선정한 저독성 약제(아타브론)를 사용한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장소 등은 공주시 산림공원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주시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