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성주면 신사택마을 활기찬 공동주택단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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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성주면 신사택마을 활기찬 공동주택단지로 탈바꿈
  • 김형철 기자
  • 10073000@hanmail.net
  • 승인 2023.09.18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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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주택 구역 정비, 공원 조성-

[보령=세종충청뉴스] 김형철 기자 =보령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성주면 성주8리 신사택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포함 최대 18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 조감도
사업 조감도

특히 농촌공간정비사업은 환경피해 유발 및 경관을 훼손하는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고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사회간접자본을 조성하여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한편 시는 총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해 붕괴위험이 있는 오래된 건물, 폐가 등 56호를 철거한 후 부지 1만9957㎡를 매입해 그 자리에 공원·휴식 공간·주차장·공동텃밭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과 임대주택 4동(50가구)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교육, 소통을 위한 협의체·거버넌스 운영 사업도 병행해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김동일 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성주8리 정비사업을 시작한다는 기쁜 소식을 주민들게 전달하게 됐다”라며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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