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세종충청뉴스) 노충근 기자 = ㈜현대주류상사(대표 이종철)가 7일 오후 2시 세종시 연서면 봉암출장소에서 윤일형 연서면장 및 윤지성 시의원, 세종시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 연서면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다.

특히 이종철 대표는 세종시 연서면 봉암리 출신으로 연서면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10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2020년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 사회적 나눔활동 등 지역사회 건강한 사회 만들기 앞장서고 있다.

이종철 ㈜현대주류상사 대표는 “매년 연서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나눔 실천하고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나눔으로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철 대표이사는 2022년부터 연서면 어르신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면서 다양한 분야활동 공로로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수상과 2018년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선정됐으며 2024년도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 뜻에 따라 봉암리 소재 경로당 7곳, 노인 259명에게 각각 전달하고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 위문 물품을 구매한 뒤 직접 각 대상 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매년 명절 잊지 않고 기부해 주시는 이종철 ㈜현대주류상사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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