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피스 창립15주년 기념식및 베트남사진전이 열린다
메디피스는 국제보건의료 NGO로 그동안 베트남 꽝찌성을 중심으로 의료지원및 장애인 재활사업을 펼쳐왔다
꽝찌성은 베트남의 허리부분에 위치한 지역으로 베트남 전쟁 당시 가장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주민들이 폭격을 피해 지하에 땅굴을 파고 생활했던 빈목터널,날마다 일진일퇴의 전투가 벌어졌던 히엔롱다리와 케산기지를 비롯한 전쟁지역과 크어뚱해변과 무이쩨오해변등 아름다운 자연 풍광도 사진에 담았다
또한 장애아동 데이케어센터와 보건교육현장, 꽝찌성 장애인 종합재활센터 건립등 메디피스가 진행해온 사업들도 소개된다
이번 기념전시에서는 한상표작가가 작업한 '꽝찌성 희망의 노래'라는 사진집도 발간된다
사진 전시회는 2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백악미술관에서 열리며 기념식및 오프닝은 3월 1일 오후4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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