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주방세제·기저귀 등 위생용품 제조업체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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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주방세제·기저귀 등 위생용품 제조업체 합동점검 실시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4.05.13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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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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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식약처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주방세제, 기저귀 등 위생용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위생용품제조업체 총 400여 곳을 점검한다.

13일 식약처는 이번 점검은 최근 6개월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와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체, 자가품질검사를 직접 수행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점검내용은 제조·위생처리 기준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기록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업체 점검과 함께 생산·수입량이 많은 화장지, 일회용 기저귀·타월·행주·면봉 등과 세균수 기준 초과로 부적합 이력이 있는 위생물수건,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등 660여 개 위생용품을 수거하여 기준·규격 적합 여부에 대해 검사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난해 위생용품제조업체 등 654곳을 점검한 결과, 위생용품 관리법 위반으로 7곳을 적발하고 위반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표시기준 위반, 작업기록 미작성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위생용품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국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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