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총 2,000개소 대상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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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총 2,000개소 대상 위생점검 실시
  • 김성하 기자
  • yanus210@daum.net
  • 승인 2024.06.04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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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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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세종충청뉴스) 김성하 기자 = 식약처는 본격적인 여름철 대비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축산물의 제조·유통·판매업소 총 2,000개소를 대상으로 3일부터 2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여부, 작업장 내 축산물 위생적 취급, 축산물 보존유통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운반 차량의 위생관리 등이다.

또 위생관리 점검과 함께 업체에서 판매하는 생닭, 양념육 등 500건을 수거해 살모넬라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참고로 2023년에는 온도표시 조작장치 설치, 폐기용 미표시 등을 위반한 축산물 취급 업체 114곳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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